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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육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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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습기 사용시 알아 두어야 할 몇가지
작성자 벼리맘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6-03-23 1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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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45

 ◈ 가습기 사용이 필요한 이유


호흡기 질환에 걸리면 나쁜 것을 묻혀 내기 위해서 가래가 생기고 기관지들이 민감해집니다. 건조한 공기는 가래를 메마르게 해서 끈적끈적한 가래가 호흡기에 달라 붙어 아이를 힘들게 하고, 호흡기를 자극해서 기침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공기에 적당한 습기를 주면 가래가 많은 호흡기 질환에 걸린 아가의 가래를 묽게 해서 배출을 도와주고 민감해진 호흡기 점막을 촉촉이 적셔 주어서 자극을 줄여 줍니다. 가습기는 특히 모세 기관지염이나 후두염이나 기관지 폐렴의 치료에는 아주 중요합니다. 물론 흔한 감기의 치료에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습기는 열이 나는 아가에게 열을 떨어뜨려 주기도 합니다.



◈ 습도는 몇%로 해야 하나?

1. 보통 때 사용하는 가습기
통상의 목적을 다시 말씀드리면 공기가 건조할 때 방안을 쾌적하게 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방안의 온도 20도 정도에 습도 50-60% 정도로 맞추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집안에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고 집먼지 진드기가 자랄 수도 있습니다. 집먼지 진드기는 습도가 60% 넘고 고온인 기후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너무 습하면 아가들이 힘들어 할 수도 있습니다.

2. 호흡기 질환 때
호흡기 질환이 있으면 끈적끈적한 가래가 생깁니다. 이때는 평소보다 아이가 들이쉬는 숨에 습기가 많아야 가래가 묽어집니다. 병의 종류에 따라서는 습도를 엄청나게 높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후두염이 심할 때는 필요한 경우 가습기를 아주 많이 틀어 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텐트같은 곳에 아이를 두고 가습기와 산소를 같이 틀어 주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습도가 100%가 돼야 합니다. 모세 기관지염이 있을 때도 소아과 의사의 처방이 있으면 가습기를 많이 틀어 주셔야 합니다. 흔히 일상 때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과 호흡기 질환이 있을 때 가습기를 사용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가의 상태에 따라서 소아과 의사의 별도의 지시가 있으면 이점을 잘 지키셔야 합니다. 아가가 아플 때 병에 따라서 습도를 얼마로 할 것인가는 진료하는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습기 사용하면 기침을 더 할 수도 있다.
가습기를 틀면 기침을 더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대개 녹인 가래를 내보내는 것이므로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천식등 기관지가 민감해진 경우는 가습기의 물방울이 호흡기를 직접 자극해서 기침이 증가되어 힘들어 할 수도 있으므로 호흡기 질환에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소아과 의사가 명시한 경우에는 사용법을 그대로 잘 지키셔야 합니다. 천식에는 가습기 김을 아이가 직접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습기 사용시 주의 사항

1. 물을 매일 갈아주어야 합니다.
하루 중 일정한 시간에 물을 갈고. 가습기 속에 물이 남아도 하루가 지나면 무조건 버립니다. 하루 지난 물에는 잡균들이 자라서 물이 오염되기 쉽습니다. 마시는 물은 지저분하면 위나 장에서 세균들이 걸러지지만 마시는 공기에 균이 들어가면 폐로 바로 들어가서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2. 청소도 매일 해야 합니다.
하루에 한번 물을 갈 때 물통 속까지 깨끗이 씻고 물통은 베이킹 소다나 연성세제를 이용해서 세척하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내어 비누기가 남아 있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소독약을 사용해도 좋습니다만 반드시 소아과 의사와 상의를 하시고 남아 있지 않게 완전하게 씻어 내야만 합니다. 하지만 며칠에 한번은 끓는 물이 아니더라도 뜨끈뜨끈한 물을 담아서 10분 이상 둡니다.가습기 분무통과 몸체도 매일 씻어야 합니다. 일단 물때가 끼면 이것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가습기를 살 때는 청소하기 쉬운가를 반드시 확인하고 물통을 청소하기 힘든 가습기를 구매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씻기 위해서 손이 들어가는 입구가 큰 물통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끓였다 식힌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한 솥 끓여 둡니다. 끓였다가 식히면 어지간한 세균들은 죽습니다. 깨끗한 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파트는 옥상의 물탱크에서 2-3일까지도 물이 저장되는 경우에 오염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반드시 끓였다가 식힌 물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집에서는 정수기로 거른 물을 끓이는 것이 더 낫습니다. 중금속이나 이물질에 오염된 물을 초음파 가습기에 사용하면 그대로 김에 묻어 날려서 폐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출처:나이스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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