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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육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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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잠의 리듬
작성자 벼리맘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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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6-04-10 13: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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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97
 
밤중까지 초롱초롱하다가 낮에는 2시까지 쿨쿨잡니다.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생후 1개월)
아직 낮과 밤의 구별이 분명하지 않은 신생아기의 아기에게 흔히 있는 일입니다. 얼느의 낮에 아기에게는 밤이 온 것이므로 이때에는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스니다. 차라리 그런 것이다 하고 체념하고 엄마도 아기 옆에서 낮잠을 주무십시오.
완전한 낮과 밤의 뒤바뀜은 기껏해야 4~5일에서 1주일 정도여서 점점 초롱초롱하는 시간이 앞서거나 뒤서거나 하며 변합니다. 생후 8~10주쯤에는 자연히 이런 고민에서 해방됩니다.
아무래도 잠드는 버릇이 나빠서 시험삼아 엎드려 재웠더니 나아졌습니다. 다만 어머님이나 친구들이 '엎드려 재우다니 가엾다'고 합니다. (생후 4개월)
엎드려 재우는 것은 전혀 마음 쓸 것이 없습니다. 전통적인 육아법이 바로 눕히는 것이니까, 특히 나이드신 분들은 반대하실지 모르지만, 호흡상태나 소화 기능은 오히려 엎드려 재우는 아기쪽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엎드려 재우는 경우 푹신한 요는 깔아 주지 말아야 합니다. 가끔 자는 모습을 들여다보는 안전 대책을 잊지 않도록 하십시오.
밤중에 3~4번 웁니다. 생후 5개월부터 줄곧 이렇게 때문에 이젠 지쳤습니다. 내가 조급하고 자증이 난 날 밤은 더 잦아서 30분마다 깨서 웁니다. (생후 8개월)
엄마의 기분은 아기에게 전해집니다. 아기의 잠투정에 신경을 쓰고 짜증을 내면 그 우울한 기분이 아기에게도 전달되어 더욱더 악숙환에 빠지게 되는 셈인데, 역으로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지요. 단단한 끊기 어려운 감정의 ㄱ능으로 맺어져 있는 엄마와 아기이니까, 엄마가 의식적으로 차분하게 생각한다면, 말 못하는 아기의 기분일지라도 척 알 수 있다고. 그리하여 아기의 기분을 생각하면서 스킨십(skinship)을 해주면 잠투정도 가라앉겠지요.
낳았을 때부터 줄곧 안아주지 않으면 잠들지 않는 애였습니다. 지금도 낮에는 거의 요 위에서 자지를 않습니다.(생후 4개월)
아기는 엄마의 품에 안겨 있으면 안심이 되고, 흔들흔들 해주면 기분이 좋으니까 이런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안아 줄 수 있으면 안아 주어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잠드는 습관을 들이는 연구를 할 필요가 있겠지요. 안거나 업은 채로 낮잠을 재우는 버릇은 고쳐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짧은 시간에 잠들도록 시간이나 분위기를 연구해서 잘 때와 일어나 있는 때를 구별할 수 있도록 하여 생활의 리듬을 만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밤 10시부터 아침 10시까지 푹 자는 애입니다. 낮잠도 3번, 짧게는 1시간, 길면 3시간 정도 잡니다. 너무 자는 것이 아닐깔요? (생후 4개월)
외기욕이나 산책 시간이 잡혀 있으면 특별히 문제는 없습니다. 익런 경우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얌전하게 잠자고 있다고 해서, 아기를 내버려두어 적당한 자극이 부족하게 되면 더러 발육이 늦어지는 일도 있습니다. 깨어 있을 때에는 적극적으로 아기를 움직이게 하고 같이 놀아 주도록 하십시오.
5개월쯤까지는 밤 9시부터 아침 5시가지 잘 자던 아기였는데, 그 뒤부터 점점 잠투정이 심해져 2시간 걸러, 1시간 걸러 깨서 웁니다. (생후 8개월)
아이들은 3~4살까지는 밤에 어느 정도 깨는 것으로 생각하고 엄마가 기분을 느긋하게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너무 덥다' '가렵다' '아프다' 하는 생리적 원인으로 울고 있는 경우는 별도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것들을 짚어서 체크한다면 그 다음은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런일은 좀더 커져서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에너지를 사용하여 기분 전환도 할 수 있어, 차츰 업어져 갈 것입니다.
데리고 자면서 젖을 주었더니 버릇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는 젖은 안 먹이고 데리고 잤으면 하는데, 눕기만 하면 금방 젖을 파고듭니다.(생후 9개월)
아기에게 있어서 젖은 근사한 '수면제'입니다. 한마디로 나쁘다고 생각할 일은 아닙니다. 다만 1살을 지났으면 충치를 방지한다는 면에서도, 에절의 면에서도 자면서의 '젖'은 떼어야 합니다. 데리고 자면서 이야기를 해주거나, 노래를 불러 주거나 하여 젖을 대신할 스킨십을 연구하십시오.
3~4개월쯤부터 졸리면 손가락을 빱니다. 못이 생긴 일도 있어 어떻게든 고쳐주고 싶어요. (생후 11개월)
1~2살까지의 아기라면 졸릴 때나 긴장하는 불안을 누그려뜨리거나 잠드는 의식으로서 빼놓을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졸릴 때 손가락을 빠는 정도로는 못이 생기지는 않았을 것이므로 깨어 있을 때에는 될 수 있는 대로 장난감을 쥐어 주거나, 다른 것에 흥미가 가도록 궁리해 보십시오. 잠들 대에도 손가락을 빠는 대신, 가령 좋아하는 타월이나 인형 따위를 갖고 놀게 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9시 반쯤 일어나서 밤 11시쯤 자는 잠 없는 아이입니다. 낮잠은 오후에 2시간쯤 자는데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면 대뇌의 발달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생후 12개월)
이 정도로 늦게 자거나 늦게 일어나는 것은 충분한 놀이 시간만 잡혀 있다면 대뇌 발달을 걱정할 정도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아기에게는 집 안에 있어서뿐만 아니고 밖에 나가서 노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늦게 일어나 밖에 나갈 시간이 없어지게 된다면 곤란합니다. 또 친구들과 놀 수 있게 된다면, 다른 아이들과의 교류에서 얻어지는 것도 대단히 큰 것이므로, 생활 시간대가 다른 사람들과 어긋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점점 아침 중심의 생활 리듬으로 고쳐 나가는 편이 좋다고 하겠습니다.
                                                              출처:맘스육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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