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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육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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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젖 먹이기
작성자 벼리맘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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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6-04-10 13: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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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1
 
젖을 먹고 1시간쯤 지나면 울면서 칭얼거리는데, 젖을 물리면 꾸벅꾸벅 좁니다. 하루에 젖먹는 양이 적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생후 3주)
우선 모유가 충분한지 체크해 봅시다. 가령 젖을 물릴 때쯤 되면 유방이 불어온다, 젖을 빨린 뒤에 50~80cc쯤은 짤 수 있다, 1주일에 한번쯤 아기의 몸무게를 달아봐서 1일 평균 20~30g 이상 늘었다 하는 것들이 기준이 됩니다. 이 중에 해당하는 것이 없고, 거의 매번 젖을 먹고 1시간쯤밖에 견디지 못한다면 우유를 더 먹이십시오.
그러나 요즘 아기들은 저녁때부터 밤에 걸쳐서 우는 일이 많은데 혹시 그렇다면 반드시 배가 고파서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아직 밤낮의 구별이 안 되기 때문이거나, 가끔 신경이 흥분하는 시간이 저녁때가 되어 버리는 일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령 젖꼭지를 물리면 빠는 경우에도 그것이 배가 고프기 때문이라고 장담할 수만은 없습니다. 이때쯤은 흡철반사가 남아 있어서, 입 가까이에 물체가 닿기만 하면 빨아들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아기를 안고 둘이서 느긋하게 산책이라도 해보십시오. 이 편이 아기를 진정시킬지도 모릅니다. 저녁때는 엄마도 피곤해지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때 모유가 부족하면 우유로 대신하고 몸을 쉬도록 하십시오.
1주일 전부터 젖 먹는 양이 갑자기 줄었습니다. 한번의 젖 먹는 시간이 5분쯤 되어 버렸습니다. 더위 때문일까요? 변도 하루에 몇번 보았는데 하루에 한번이 되었습니다. 수분 부족일까요? (생후 2개월)
더우면 어른도 식욕이 떨어집니다. 아기라도...라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젖만 먹을 때나 이유식을 시작했을 때쯤의 아기는 더위 때문에 식욕 부진이 되는 경우는 그다지 없습니다. 오히려 적량이 된 것은 아닐까요?
낳은 지 얼마 안 되는 아기는 젖 먹는 양을 조절할 수가 없지만, 2개월 끝 무렵에서 3개월 사이에는 만복감을 알게 되어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엄마로서는 이제까지 먹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은 무리가 아닙니다.
1개월 정기 건강 진단에서 순조롭다고 했고, 수유 간격도 어느 정도 있고, 변이나 소변도 줄지 않았다면 그것이 적량이라고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변도 2개월쯤부터는 모았다가 내보낼 수 있기 때문에 하루의 횟수가 줄어, 그것이 변비로 착각되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부드러운 변이라면 3~4일 정도의 간격은 괜찮습니다.
수분 부족이 걱정되면, 목욕하고 난 다음이나 산책 후, 목이 말랐음직한 때에 끓인 물을 먹여 보십시오. 먹지 않으면 충분한 것입니다.
깨어 있으면 한번에 70cc 정도밖에 안 먹는데 막 잠들려는 상태에서는 150cc 쯤 먹습니다. 그래서 잠들 때에 먹이게 되는데...(생후 3개월)
2~3개월 이후에 우유를 몹시 싫어하는 아기에게 흔히 있는 일입니다. 바람직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먹지 않아서 엄마의 스트레스가 쌓일 정도라면 이 상태도 할 숭 없지요. 계속 잠들면서 먹더라도 이유식때까지 그렇지는 않겠지요.
요즘 밤 10시쯤부터 아침 7시쯤까지 푹 잡니다. 그 때문에 젖 먹는 횟수가 적어지는데, 깨워서 먹이는 것이 좋을까요? (생후 3개월)
2주일에 한번쯤 몸무게를 달아 육아수첩에 있는 소아의 발육 곡선에 맞춰 봅시다. 10~90퍼센타일의 범위 안에 들어 있고 증가의 커브가 퍼센타일의 커브보다 극단으로 내려가 있지 않으면 깨워서까지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효자다'라고 생각하고 함께 푹 주무십시오.
요즘 젖을 먹여도 2시간쯤 지나면 울고, 젖을 먹이고 나면 유방도 훌쭉해집니다. 그래서 우유로 보충해 주려고 인공 젖꼭지를 물리면 혀로 밀어냅니다. 몸무게는 순조롭게 늘고 있는데...(생후 3개월)
몸무게가 늘고 기운차게 손발도 잘 움직이고 어르면 웃는 등 아기가 건강하면 한동안 모유만으로도 괜찮겠지요. 4개월째 들어서면 일찍 이유식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모유를 잘 먹었는데, 젖이 잘 나오지 않아 우유로 바꿨더니, 양이 많이 줄었습니다. 우유가 싫어서 일까요? 이대로 괜찮을지 불안합니다. (생후 3개월)
3개월쯤에는 지금까지 잘 먹던 아기라도 양이 줄어드는 일이 있습니다. 우유통에 표시되어 있는 양에 너무 집착하지 마십시오. 가령 70~80% 이더라도 일정하게 먹고 대/소변을 제대로 눈다면 걱정 없습니다.
우류병의 젖꼭지가 딱딱하거나 캡을 단단히 잠근 것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젖꼭지를 삶아서 부드럽게 하거나 공기 구멍이 뚫려 있는지를 체크해 보십시오.
먹는 법이 너무 나쁘다면, 조금만 참으면 이유식을 먹일 수 있으므로 이대로 모유를 계속해서 먹이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그것도 정도 문제입니다.
180cc 정도 먹는가 하면 80cc 만 먹기도 합니다. 먹는 양이 고르지 않아 고민입니다. (생후 4개월)
1회의 양이 고르지 않아도 4개월에서 이유식을 시작하지 않는 경우 하루 수유량이 800~1,000cc 정도면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혹시 하루의 양이 이보다 적어도 체중 증가나 발육이 순조로워 건강한 모습이면 먹는 양이 고르지 않아도 걱정할 것 없습니다.
4개월 정기 건강 진단 때 모유 부족이란 말을 들었는데, 인공 젖꼭지를 싫어해서 우유병을 보기만 해도 웁니다. 몸무게의 증가도 느슨해서 10퍼센타일을 넘었습니다. 기운도 좋고 뒤집기도 합니다.(생후 4개월)
몸무게는 짧은 기간에 주목할 것이 아니고 2개월 까지면 1주일에 한번, 3개월 이후면 2주일에 한번 쯤으로 가늠해서 잽시다.
4개월 된 아기의 경우 1달 동안의 증가 키브가 제자리 걸음하지 않고 잘 움직이고 뒤집기도 할 수 있는 등 발육이 순조로우면 몸집이 작아도 일찍 이유식을 시작해도 좋겠지요. 어떤 경우에도 무리한 것은 금물입니다.
체중 증가가 전혀 없을 때에는 과감하게 우유만 먹이도록 하세요. 2~3일은 괴로울지 모르지만 아기도 단념하고 반드시 우유를 먹게 됩니다.
                                                              출처:맘스육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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