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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육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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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유식
작성자 벼리맘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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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6-04-10 13: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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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10
 
죽이나 암죽, 과일 같은 것을 혀로 밀어내 버립니다. (생후 4개월)
우선 여러 가지를 먹여 보고, 여태까지는 손수 만들어 주었다면 이번에는 시판하는 베이비푸드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군요. 베이비푸드는 혀에 와닿는 감촉이 매끄럽기 때문에 좋아하는 아기도 있습니다.
또 숟가락의 종류를 바꿔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금속제보다는 수지로 만든 것이 이물감이 없고, 폭은 좁은 것이 받아들이기가 쉬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안 되면 1주일쯤 쉬어도 좋겠지요. 5개월에서 시작하면 되니까 서둘 것은 없습니다.
요구르트, 푸딩, 바나나 등 상키기 좋은 것만 먹습니다. 다른 것을 먹이려면 웁니다. (생후 5개월)
요구르트나 바나나 따위는 그대로도 먹기 쉽지만 손을 대지 않으면 입에 넣기 힘든 것도 있지요. 5~6개월 쯤에서는 아직 좋고 싶은 것이 고정되는 일은 없습니다. 궁리하여 여러 가지를 맛보여 보십시오.
이유식을 시작해서 1개월 이상 됐는데로 여태까지 4~5술밖에 먹지 않습니다. (생후 6개월)
이유식을 시작할 때는 양이 많아지는 것보다 여러 가지 식품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은 다양한 맛에 익숙해지도록 연구해 봅시다. 또 어저면 흐물흐물한 것보다 좀 형체가 있는 것이 좋을 지도 모릅니다. 죽을 부드러운 밥으로 바꾸는 등, 잇몸으로 으깰 정도로 해보면 어떨까요.
이유식을 하루에 2회 먹였더니 이유식 후에 우유를 거의 먹지 않습니다. 이유식은 잘 먹고, 우유만 먹을 때에는 1800cc 정도 먹습니다. (생후 6개월)
이유식이 진행되면 우우의 양이 줄어드는 아이도 있습니다. 잘 먹고 우유만 먹일 때에도 잘 먹으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양적으로는 많이 먹는데 조금이라도 알맹이 같은 것이 있으면 전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대로 하루 2회식(二回食)으로 나가도 좋을까요? (생후 6개월)
여러 가지 식품에 익숙해 있으면 2회식을 진행해도 좋겠지요. 하지만 때로는 엄마도 함께 식사를 하면서 '냠냠'하면서 즐겁게 말을 걸거나 먹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또 이때쯤에는 색깔의 선명함으로 눈을 끌면 먹는 일도 있으므로 엄마도 이유식의 모양과 색깔에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들어야 합니다.
식사 도중에 장난감을 주무르고 걸어다니거나 장난을 해서 1시간 가까이 걸립니다. (생후 10개월)
손이 닿는 곳에 장난감이 있으면 만지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하지요. 집중해서 먹을 수 있도록 주변을 정리하고 또 식사 시간에는 충분히 배가 고프도록 하는 것도 엄마의 중요한 소임이 아닐까요?
먹는 시간에도 개인차가 있으니까 몇 분이라고 일괄해서 말할 수는 없지만, 1시간이나 걸리는 것은 문제입니다. 싫증이 나서 한눈을 팔고 있는데 억지로 먹이는 일은 없어야 겠습니다. 차라리 그만 먹이고 다음 식사 때까지 배를 곯려 두는 것이 낫습니다.
또 식사중에도 엄마도 우물쭈물하지말고 차분하게 아기와 접촉하여 주십시오.
먹는 것도 시원치 않은데 입에 넣어주면 아기 밥 그릇의 반쯤은 먹지만 자기가 손을 내밀어 먹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생후 11개월)
8~9개월쯤 수저를 잡으려고 하거나 음식에 손을 내밀었을 때 못하게 하지 않았습니까? 아기의 의욕이 생기기 시작했을 때 억압했기 때문에 의욕이 없어지는 경우가 곧잘 있습니다. 또 가정 생활 전반이 의욕적이라고 생각합니까? 부모가 발랄하게 살고 있는 가 어떤가가 아기의 먹는 의욕에도 영향을 줍니다. 식사에만 한정시키지 말고 이 기회에 하루의 생활 그 자체를 다시 살펴보도록 합시다.
큰 애도 시원스럽게 먹지 않았는데 작은 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유식은 현재 2회식인데, 1회의 양이 4~5스푼, 우유도 400~500cc 밖에 안 먹습니다. 혼자 앉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일까요? (7개월)
9개월이 지나도 혼자 앉지 못하면 곤란하지만 7개월이면 아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확실히 이유식과 우유의 양 모두 적으면 1주일쯤 먹은 것을 메모해서 의사와 상담해 주십시오.
큰 애도 먹는 것이 시원치 않아던 것을 생각하면 댁의 아이들은 잘 먹지 않는 타입인지도 모르겠군요. 먹는 것이 시원치 않고 몸집이 작아도 생기가 넘쳐 있으면 괜찮습니다.
생선이나 두부는 먹는데 고기는 조금만 들어가 있어도 뱉어 버리고 맙니다. (생후 9개월)
동물성 단백질은 생선이나 유제품 등에서도 섭취하지만, 싦다고 해서 계속 안 먹일 수는 없겠지요. 엄마 자신은 고기를 싫어하지는 않습니까? 엄마가 싫어하면 고기 요리 방법을 다양하게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식품에 섞어 넣어서 고기 같지 않게 하는 등 다시 한번 연구해 보십시오.
면종류나 두부 같은 산뜻한 것은 먹는데 고기나 생선을 싫어합니다. 요즘은 좋아하던 것도 안 먹어서, 무엇을 먹여야 좋을지 걱정입니다. (생후 12개월)
 
1살에서 2살쯤의 아이들 가운데는 더운 계절을 용케 견딘다고 생각할 정도로 먹지 않는 아이도 있습니다. 때로는 간을 약간 진하게 하거나, 신맛을 살짝 내거나 아이들용의 카레를 이용해서 먹게 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저것 해보아도 안도리 때에는 억지로 먹이려고 하지 마십시오. 식탁을 사이에 두고 모자가 대결하는 예가 의외로 많습니다.
식사에 구애되는 것보다 밖에서 노는 것은 충분한가, 아이들이 말하는 것에 충분히 귀를 기울이고 있는가, 엄마 자신은 생활에 충실하고 있는가, 되돌아 살펴봅시다.
                                                              출처:맘스육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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