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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육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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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생아의 신체적 특징
작성자 조혜림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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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6-03-23 01: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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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6
 
신생아는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아기의 모습과는 다르다. 피부는 붉고, 주름투성이며, 온몸에 흰 빛깔의 태지를 뒤집에쓰고 있고, 솜털이 가득한 얼굴로, 눈을 꼭 감은 채 잔뜩 찡그리고 있다. 머리는 큰 데다가 좁은 산도를 뚫고 나오느라 길쭉하게 일그러져 있으며 몸집은 보잘것없이 배만 볼록하게 크다. 하지만 이런 모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츰 사라지게 되므로 실망할 것은 없다.
신생아의 몸무게와 키는 산모의 출산 회수와 나이, 체격, 생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평균적으로 몸무게는 남아가 3.400g, 여아는 3.240g 정도이고, 키는 남아가 51.4㎝, 여아는 50.5㎝이지만, 이 수치는 어디까지나 평균치이고 몸무게 2.500~4,000g까지는 정상 체중이다.
태어날 때 아기의 머리는 머리둘레가 가슴둘레보다 더 크고, 몸 전체에서 머리가 차지하는 비율이 1/4이상이다. 또 머리털도 나 있다. 하지만 이 배냇머리털은 서서히 빠져서 첫돌이 되면 새로운 머리털이 나기 시작한다.
한편 머리의 맴 윗부분 중앙에는 뼈가 없이 말랑말랑한 부분이 숨을 쉴 때마다 팔딱팔딱 뛰는데, 이것은 머리를 둘러싸고 있는 네 개의 뼈가 서로 맞닿을 정도로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구멍으로 대천문이라 한다. 대천문은 대개 18개월쯤 되면 닫혀지는데, 실제로 질긴 섬유질로 둘러싸여 있어서 만져도 그다지 위험하지는 않다.
태어날 때 받은 압력 때문에 길쭉하게 일그러진 머리 모양과 전체적인 부기도 차츰 없어진다.
갓 태어난 아기의 손과 발은 태지 때문에 허옇게 불은 것같이 보이고 손톱과 발톱이 나 있다. 태지는 2~3일 후부터는 곱게 벗겨지므로 염려하지 않아도 되고, 너무 길게 자란 손톱은 할퀴지 않도록 갈라 준다.
남아든 여아든 갓난아기는 유방이 부풀어 있다. 이는 어머니의 유선 자극 홀몬이 아기의 유선에도 영향을 주었기 때문인데, 간혹 젖이 나오는 경우라도 그대로 두면 수주일 내에 정상으로 돌아온다.
아기는 풀생 후에도 수주일 동안은 태내에서와 같은 자세를 취한다. 대부분은 등을 오그리고 팔을 굽힌 채 주먹을 쥐고 무릎을 굽혀서 웅크린 상태로 잠을 잔다.
우리 나라 아기를 비롯한 유색 인종의 경우, 대개 엉덩이에 푸른 멍이 든 것 같은 몽고 반점이 있는데, 이는 아기에 따라 크기가 다양하다. 몽고 반점은 자람에 따라 차츰 연해져서 초등 학생쯤 되면 찾아볼 수 없게 된다.
신생아는 가까이 있는 사물의 윤곽이나 색을 어렴풋이 볼 수는 있으나 시신경이 채 발달되지 못했기 때문에 평소에는 사팔뜨기 같은 멍한 표정을 지어 사물을 응시하다가도 1~2주쯤 지나면 혼자서 빙긋이 웃기도 한다. 잠을 자면서도 눈동자를 움직인다거나 눈썹을 찡그리고 입을 실룩거리기도 한다.
                                                                                                                                                     출처:맘스육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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