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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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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3-23 0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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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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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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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각 |
신생아에게서 가장 고도로 발달된 감각으로, 신생아는 주로 촉각을 통해서 주위 환경을 감지한다. 그러므로 아기를 껴안고 쓰다듬어 주는 피부 접촉을 통해 아기의 촉감을 만족시켜 줌으로써 아기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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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
갓난아기라도 장난감 젖꼭지를 빨다가 자극적인 소리가 나면 빠는 일을 멈추거나 심장 고동소리를 들려 주면 울음을 멈춘다. 또 출생 후 1주일쯤 지나 귀지가 없어지면 음파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신생아가 깨어 있는 동안 잠깐씩 음악을 들려 주는 것은 적당한 자극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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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
아직 미성숙한 단계이므로 초점을 맞추기는 힘들지만 강한 빛에 대해서는 눈을 깜박이는 동공 반사를 한다. 20~30㎝ 내에 있는 물건에 대해서는 그 물체의 윤곽과 색을 어렴풋이 구분하며, 여러 대상 중에서도 특히 사람의 얼굴에 관심을 기울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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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 |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등을 부명히 구별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좋아하고 싫어하는 맛의 구별은 분명해서 대개 단 것을 주면 입맛을 다시고 삼키며, 시큼하고 쓴 것은 먹지 않으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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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 |
냄새에 대해서는 비교적 민감해서 자극적인 냄새에는 강한 반응을 보이며, 태어난 지 5일쯤 지난 아기라도 엄마젖의 냄새를 잘 알아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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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는 주위의 특별한 자극에 대해 누구나 같은 반응을 한다. 그래서 반사 작용은 아기의 전체적인 건강상태와 중푸 신경 조직의 정상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어 병원에서는 태어나자마자 몇 가지 작용을 검사해 본다. 하지만 부모들이 검사하는 것은 위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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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기반사(파악반사) |
아기의 손바닥을 자극하면 아기는 무의식적으로 주먹을 꼭 쥔다. 쥐는 힘이 매우 강해서 두 손으로 잠시나마 아기 몸 전체가 매달려 있을 정도다. 이 반사는 발가락에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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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반사 |
신생아를 탁 치거나 갑자기 자극적인 소리를 들려 주면 깜짝 놀라서 팔다리를 쭉 뻗쳤다가 다시 오므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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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 반사 |
평평한 곳에 양발을 딛게 하고 똑바로 세운 후 몸 윗부분을 약간 앞으로 굽혀 주면 발을 높이 들면서 걸음마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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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찾기 반사 (흡철 반사 또는 구순 반사) |
아기 입술 근처를 가볍게 자극하면 그 방향으로 머리를 돌려 입술을 내밀고 그것을 빨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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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빈스키 반사 |
신생아의 발바닥을 살살 긁어 주면 발바닥을 폈다가 다시 오므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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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성 목 반사 |
신생아의 머리를 한쪽으로 돌리면 얼굴 쪽의 팔과 다리는 쭉 펴고 반대쪽 팔과 다리는 구부린다. | 출처:맘스육아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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