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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육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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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보 엄마 겨울아기 돌보기
작성자 벼리맘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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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6-03-23 17: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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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28
 

초보 엄마 겨울 아기 돌보기


겨울동안 큰 탈없이 보내려면 아기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부터 옷 입히기, 목욕시키기 및 아기를 위협하는 질병까지 아기와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방법을 꼼꼼하게 알아본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든다

실내 온도는 18~20℃가 알맞다 |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인 실내 온도는 18~20℃. 엄마가 느끼기에 춥지도 덥지도 않을 정도이다.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미숙한 신생아에겐 22℃ 정도가 알맞다.

적정 습도는 50~60% 사이 | 겨울철에는 습도가 20% 이하로 떨어져 매우 건조해지는 것이 특징.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겨울에는 습도계는 물론 가습기를 갖추어 실내 습도를 50~60%선으로 맞춘다. 가습기가 여의치 않다면 아기 방에 젖은 빨래를 널어두는 등의 자연 가습법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한 시간에 5분 정도는 환기를 시킨다 | 엄마들 가운데는 간혹 '가습기를 틀어놓았는데 무슨 걱정인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가습기는 단지 습도만 높여주는 용도일 뿐 신선한 공기를 가져다주지는 않는다. 날씨가 춥더라도 한 시간에 5분 정도는 꼭 환기를 시켜주자. 2시간에 10~15분 정도도 괜찮다. 전기 난로나 히터 등 보조 난방 기구를 사용한다면 더욱 자주 환기를 시켜야 할 것이다.

포근하고 조용한 잠자리를 만든다

이불은 가볍고 따뜻해야 한다 | 아기 이불은 소재가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고, 땀을 잘 흡수하며 바람도 잘 통하는 소재라야 한다. 겨울이므로 면이나 순모로 된, 얇으면서도 털이 빠지지 않는 이불이 좋다. 자는 동안 수시로 아기가 더워하는지 추워하는지 살펴서 이불의 두께를 조절해준다.

마사지나 음악으로 수면 리듬을 찾아준다 | 자기 전에 목욕을 시키거나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는 등 아기 스스로 잠들 수 있게 해보자. 자장가를 불러주거나 조용한 음악을 들려주는 것도 좋다. 아기가 6개월이 지나서도 계속 낮밤이 바뀌어 있다면 습관이 된 것이다. 밤낮의 개념이 없는 생후 3개월 이전에는 새벽에 깨는 일이 다반사이지만, 6개월이 지나면 대부분 밤에 깨지 않고 잘 수 있기 때문이다. 아기가 계속 밤에 자지 않는다면 낮 동안 충분히 놀아주는 등 의도적으로 수면 리듬을 바꾸어주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소재로 두껍지 않게 입힌다

통기성·흡수성이 좋은 것이 최고 | 아기 옷은 피부에 자극이 적고 부드러운 순면 소재가 알맞다. 겨울철에는 보온성이 좋고 부드러운 테리나 벨로아 소재를 입히기도 한다. 신생아에게 입히는 배냇저고리의 경우 살에 배기지 않게 바깥으로 시접 처리가 되어 있는 제품을 고른다. 아기들은 땀을 많이 흘리므로 아기 옷은 통기성과 흡수성도 좋아야 한다.

자주 갈아입히고 여분의 옷을 준비한다 | 아기들은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겨울이라도 옷을 자주 갈아입혀야 한다. 실내에서 땀에 젖은 옷을 그대로 입혀두면 땀띠나 기저귀 발진 등을 일으킬 수 있고, 난방이 잘된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외출이라도 하면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땀을 흘린 후에는 바로바로 옷을 갈아입혀주고, 외출시엔 여분으로 간편하게 입히고 벗길 수 있는 카디건이나 베스트를 준비한다.

월령에 맞는 옷을 입힌다 | 태어나서 한 달간 입게 되는 배냇저고리는 순면 소재로 솔기나 여밈 부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알맞고, 내복 역시 순면 소재로 앞트임, 반트임, 어깨트임으로 되어 단추를 빼면 목 부분이 넓어지게 디자인된 것이 편하다. 뒤에 단추가 있으면 피부에 배길 수 있어서 좋지 않다. 생후 2개월이 지나면 내복 위에 실내복을 덧입힌다.
우주복은 편하고 따뜻해서 추울 때 외출용으로도 적합하다. 품이 넉넉하고 허벅지 부위에 스냅 단추가 달려 있는 것이 기저귀 갈기에 편하고 실용적이다. 생후 3개월이 지나면 어느 정도 체온을 조절할 수 있고 손발의 움직임이 많아지므로 움직일 때 거추장스럽지 않게 손발을 덥지 않는 가벼운 소재를 선택한다.
아기가 기거나 앉기 시작했다면 가벼운 소재의 상하가 분리된 내복을 입히는 것이 좋다. 상의는 배가 드러나지 않도록 긴 것이 좋고 바짓가랑이가 조금 짧은 것이 기는 연습을 하기에 유리하다.

맑은 날을 택해 외출을 한다

겹쳐 입혀야 활동적이고 따뜻하다 | 두꺼운 옷을 한 겹 입는 것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덧입히는 것이 훨씬 따뜻하고 활동적이다. 여분으로 카디건이나 망토 등을 준비하여 기온 변화에 따라 덧입히거나 벗길 수 있도록 하되 아기가 답답할 정도로 많이 입히지는 않는다. 모자와 머플러는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한 아기들의 보온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이다. 따뜻한 울 소재를 골라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도록 외출시엔 항상 준비해둔다.

어린 아기들에겐 외기욕이 좋다 | 집에서 외기욕으로 몸을 단련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루 중 햇볕이 가장 따뜻한 정오를 택해 처음에는 방문만 열어 발 부위에 햇볕을 쪼이게 하다가 허벅지, 배, 가슴, 전신 등으로 넓혀 나간다. 자외선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반사광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생후 3주경 하루 5~10분 정도의 외기욕으로 시작하여 1~2개월에는 하루 30분 정도로 늘려나간다. 5개월쯤에는 하루 1시간 정도로 외기욕은 물론 외출도 늘려간다.

외출 후엔 반드시 잘 씻어준다 | 외출 후엔 깨끗이 씻어서 병균에 감염되는 것을 막아준다. 먼저 엄마 손부터 흐르는 물에 15초 이상 깨끗하게 씻은 후 미지근한 물로 아기의 얼굴과 손을 깨끗하게 씻겨준다. 따뜻한 물에 적신 타월로 온몸을 구석구석 닦아주어도 무방하다. 몸을 닦은 후엔 로션이나 오일을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깨끗이 씻기고 잘 관리한다

일주일에 2~3번 낮 시간에 한다 | 겨울철 목욕은 일주일에 2~3번 정도가 적당하다. 시간은 되도록 짧게 5~1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물의 온도는 39~40℃로 어른이 하는 것보다 약간 따뜻한 정도가 알맞다. 목욕 전에는 먼저 체온을 체크해보고, 피부 발진이 있거나 수유 전후 30분 이내,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목욕을 삼가는 것이 좋다.

전용 욕조를 사용한다 | 아기에겐 아기 전용 욕조가 제일 안전하다. 특히 아직 목을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와 같이 월령이 낮은 아기들에게 일반 욕조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일으키기 십상이다. 적어도 생후 1개월까지는 전용 욕조에서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다.

구석구석 잘 닦아준다 | 손바닥이나 부드러운 아기 전용 목욕 타월을 이용하여 구석구석 잘 닦아준다. 신생아의 경우 맨몸으로 물 속에 넣으면 놀랄 수 있으므로 가제나 타월로 감싸서 넣는 것이 안전하다. 가슴에서 배, 등에서 엉덩이 부위는 타월로 부드럽게 원을 그려가며 씻기고, 팔과 다리는 가볍게 잡고 부드럽게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 씻겨준다. 비눗기가 남지 않게 잘 닦아야 욕조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피부 트러블도 없다.

물기는 빨리 말려준다 | 깨끗하고 미지근한 물로 마지막 헹굼을 하고 준비해둔 커다란 타월로 아기 몸을 재빨리 감싼 다음 매트나 이불 위에서 부드럽게 눌러주듯이 물기를 닦아준다. 팔이나 허벅지 등 살이 겹치는 부위의 물기를 완전히 닦아내지 않으면 짓무르거나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꼼꼼히 닦아야 한다. 물기를 없앤 다음엔 보송보송하게 파우더를 발라준다. 젖은 머리는 잘 말려주어야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전용 세정제와 화장품을 사용한다. | 민감한 아기 피부에는 유아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아용 비누는 어른용과 재료는 같지만 세정력을 약하게 한 것이 특징. 샴푸는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도록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 제품이 효과적이다. 로션이나 오일도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겨울에 더욱 아기를 괴롭히는 대표적인 질환들

해마다 찾아오는 겨울 손님 '감기' | 감기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겨울철에 잘 걸리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성 질환 가운데 하나이지만,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에겐 치명적일 수도 있다.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고, 보통 모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생후 6~24개월 사이에 많이 걸린다. 나이가 어릴수록 증상이 심한 것이 특징인데, 보통 감기에 걸리면 고열과 두통을 동반하고 재채기나 기침을 하며 콧물을 흘리게 된다. 코가 마르거나 막히기도 하고, 식욕이 떨어지고 때때로 설사를 동반하기도 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기관지염이나 중이염, 축농증, 폐렴으로 발전하는 등 그 자체보다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이다.

 

간호법/ 감기는 예방이 중요하다. 아기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코가 막히지 않도록 방안 습도는 언제나 50~60% 정도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열이 난다면 미지근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온몸을 닦아주되 해열제는 10~20분이 지나도 차도가 없을 때 먹인다. 코가 막혔을 때는 콧속에 생리 식염수를 몇 방울 떨어뜨리는 것도 좋다. 기침은 몸 속의 나쁜 균을 내보내는 신호이므로 기침을 한다고 무조건 진해제를 먹이는 것은 좋지 않다.
기침을 많이 하다 보면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다. 보리차나 이온 음료로 충분한 수분을, 영양가 있는 식사로 쇠약해진 체력을 보충해준다. 부분 목욕으로 체력 소모를 줄여주는 것도 좋다. 감기에 걸렸다고 모두 병원에서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

건조하면 더 심해지는 '아토피성 피부염' | 아토피성 피부염은 소아 10명 중 1명이 걸릴 만큼 흔한 피부 질환으로 흔히 '태열'이라고 부른다. 보통 생후 2개월 정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두 돌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10명 중 2~3명은 계속 남아 만성 질환이 된다. 얼굴이나 팔 등 주로 살이 겹치는 부분의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는 증상으로 시작하고, 가렵기 때문에 아기가 옷이나 이불에 얼굴을 비벼서 상처가 심해지기도 한다. 두 살 미만의 아기들에겐 달걀, 콩 등 식품 알레르기로 생기는 경우가 흔하며, 알레르기 체질을 갖고 있을 때나 수분이 모자라 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에, 집먼지진드기 등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접했을 때 걸리기 쉽다.

 

간호법/ 증상이 보이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서 알레르기의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집에서는 엄마가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한다. 두 살 미만의 아기들은 음식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생우유나 유제품, 밀가루 음식, 콩, 계란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음식은 신중하게 먹여야 하고,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라면 처음부터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 피부는 항상 깨끗하게 하여 트러블을 예방한다. 목욕은 미지근한 물에 몸을 담그고 손으로 가볍게 문질러주는 정도면 적당하고, 목욕 후엔 반드시 보습력이 좋은 베이비 로션이나 오일 등으로 피부를 보호해준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털 소재의 옷도 좋지 않다.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천식' | 천식은 기침이나 가래를 동반하면서 숨쉬기가 곤란한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알레르기성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은 아이가 더 걸리기 쉽고, 환경 오염으로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 나라는 약 10~15% 정도의 아이들이 천식을 앓고 있다고 한다. 감기 바이러스 외에도 침대나 카펫, 이부자리, 쌓아놓은 옷이나 책 속의 집먼지진드기에 알레르기를 일으켜 생길 수 있고, 동물의 털이나 비듬바퀴벌레 등도 원인이 된다.


간호법/ 천식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천식으로 발전할 수 있다. 가벼운 경우라도 자주 발병하거나 계속 이어지면 반드시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원인을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겨울철에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자주 시켜서 집먼지진드기나 곰팡이 등의 원인 물질을 없애야 한다. 실내 온도는 22℃, 습도는 50% 정도가 알맞다. 청소를 할 때는 먼지가 날리지 않게 물걸레나 진공청소기를 이용한다. 천식이 있으면 기관지가 특히 민감해진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 아기를 데리고 가지 말고 찬 공기나 담배 연기도 맡게 해서는 안 된다. 운동이나 과식, 스트레스도 조심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 특히 많은 안전사고 '화상' | 아기들은 피부가 약해 낮은 온도에서도 쉽게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난방 기구의 사용이 잦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겨울철에는 화상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그 가운데 전기 밥솥이나 가열식 가습기, 가스레인지, 오븐 등 가전 제품에 의한 화상이 가장 흔하며, 기어다니는 아기들의 경우 몸무게가 실린 채로 손을 짚기 때문에 손을 빨리 떼지 못해서 화상을 더 심하게 입을 수 있다. 피부 색깔이 발갛게 되고 화끈거리지만 물집이 잡히지 않는 것은 1도 화상, 피부에 물집이 잡히고 1도 화상보다 아픈 정도가 심하면 2도 화상, 피부의 신경까지 화상을 입어 심하면 쇼크 상태에 이를 수 있는 정도는 3도 화상이다.

 

예방법/ 아기가 데었을 땐 의사의 진료부터 받는 것이 좋다. 화상은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기 쉬운데, 엄마가 임의로 판단해 방치하면 오히려 상처를 덧낼 수 있기 때문이다. 화상을 입었다면 옷을 무리하게 벗기지 말고 찬물에 5~10분 정도 담가 화기부터 제거해준다. 물집이 생겼을 땐 2도 화상이므로 화기만 뺀 다음 반드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물집이 터지면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아기들은 새로운 것을 보면 무심코 손을 대기 쉽다. 분별력이 없는 아기를 위해 위험 인자를 제거해야 한다. 다리미나 전기 밥솥 등 열이 나오는 가전 제품은 조심하여 사용하고 쓴 다음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 아기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치워둔다. 아기 방에 꼭 필요한 가습기는 아기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올려둔다.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식탁보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기가 식탁보를 무심코 잡아당겨 식탁 위의 음식물이 온통 아기 머리 위로 쏟아질 수 있다. 수도꼭지나 가스레인지, 가스오븐레인지, 방안 콘센트 등에 안전용품을 설치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는 것도 좋다.

 

글/ 조재현 기자


 

출처 : 앙쥬(www.an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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