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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육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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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쁜버릇
작성자 벼리맘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6-04-10 13: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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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71
 
안기는 버릇이 붙어버린 것 같습니다. 자리에 내려놓으면 금방 웁니다. 할 수 없이 안아주면 울음을 그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안고 있게 됩니다. (생후 1개월)
아기가 우는 원인은 배가 고파서, 기저귀가 저어서, 몸이 아파서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지만, 제 1위는 원인 불명입니다. 안으면 울음을 그친다면, 엄마의 사정만 허락하면 얼마든지 안아주어도 좋습니다. 안기는 것은 아기에게 있어서는 '마음의 영양'이라고도 합니다. 하물며 1개월에서는 아직 안기는 버릇 따위는 생각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너무 울지 않는 아기입니다. 내버려 두면 자리에서 혼자서 손발을 움직이면서 방글방글 하고 있습니다. 너무 얌전해서 걱정입니다.(생후 4개월)
날 적부터 잘 우는 아기가 있는가 하면 얌전한 아기가 있는데, 그것은 그 아기의 개성입니다. 다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될 일은 얌전한 아기는 잘 우는 아기에 비해서 자칫 엄마의 손이 덜 가게 돼서, 엄나와 아기의 접촉이 충분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엄마의 손이 가고 말을 걸어 줌으로써 아기는 쑥쑥 발육/발달해 나가는 것입니다. 울지 않으니까 혼자 내버려 둘 것이 아니라, 충분히 안아주고 말을 걸어주도록 마음써 주십시오.
혼자서 자리에 얌전히 누어 있구나 생각하면, 반드시 손가락을 빨고 있습니다. 상대를 해서 놀아주면 빨지 않는데...(생후 7개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빤다'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태어나면 금방 젖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자기의 손가락을 빠는 것도 발육의 한 증거입니다. 유아기 전반의 손가락 빨기는 그런 의미에서 손과 눈을 연결시킬 수가 있게 된 증거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유아기까지 계속해서, 그것도 하루 종일 어두운 표정으로 손가락을 빨고 있을 경우에는 엄마나 아빠와의 접촉이 부족하지 않은가, 불안을 달래주는 노력이 적은 것이 아닌가, 자유롭게 놀 수가 없어서 심심한 것이 아닌가 등 반성해 보십시오.
어쨌든 하루 종일 손가락을 물고 있는 경우에는 문제가 있는 것이나, 하루 가운데 한정된 시간만, 이를테면 잠자기 전이라든가 하는 경우에는 걱정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도 괜찮습니다. 이가 나는 데에도 하루 종일 빨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목욕하기를 싫어해서 걱정입니다. 발을 탕에 넣기만 해도 울고 야단입니다. 그렇다고 목욕을 안 시킬 수도 없어서 매일 법석입니다. (생후 8개월)
아기는 원래 물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가 안심할 수 있을 때의 일입니다. 목욕을 싫어하는 것은, 어른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무서운 생각이나 불안한 체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지금은 우니까, 살짝 더러운 것만 씻는 정도로 간단히 끝내서, 안심하고 즐거운 체험을 갖게 합시다.
이제까지의 목욕 방법도 재검토해 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군요.
난폭하지는 않은가, 청결에만 신경을 써서 너무 극성스러웠던 것은 아닌가. 목욕은 첫째 즐거워야 하므로, 놀이터에서 노는 기분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람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습니다. 안겨 있을 때도 덥석, 내려놓아도 덥석,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물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생후 12개월)
아기는 유아기에 초기 단계에서는 두들기고, 할퀴고, 잡아당기는 것 같은 공격 방법을 아직 가리고 있지 않으며, 다소 생겼더라도 효과가 있을 정도로는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물어뜬는 것은 유일한 공격과 방어의 순단이 되는 셈입니다. 이 아기는 어디에선가 물어뜬는 것이 대단히 효과적이란 것을 배운 것입니다. 아기는 확실히 효과있는 방법만 씁니다.
어쨌든 이 버릇은 그리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 물어뜯는 것 이외의 방법, 이를테면 말로 자기 주장을 할 수 있게 되면, 자연히 물어뜯지 않게 됩니다. 우선 '안돼요'하고 부드럽게 말하고는 다른 놀이로 유인하여 기분 전환을 시켜 주십시오.
무언가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으면, 엎드려서 엎드려 팔굽히기의 요령으로 방바닥에 머리를 부딪칩니다. 그대로 모른 척하고 있으면 울면서 언제까지나 계속합니다. 충분히 귀여워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애정이 부족한 탓일까요? (생후 11개월)
이런 행동은 어른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기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가 잘 관찰하고 있으면, 머리를 몹시 부딛치게 될 듯한 때는 알 테니까, 그때에는 즉시 안아올려, 어르고 달래주세요.
충분히 귀여워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 귀여워하는 방법을 잠시 되돌아보십시오. 엄마가 일방적으로 귀여워하는 것은 아닌지요? 아기가 바랄 때에 충분히 응해 주었거나 따뜻하게 받아들여 달려주고 계십니까. 이번 기회에 엄마와 아기의 관계를 재발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숟가락, 칫솔 따위를 오른손에 쥐어주어도 금방 왼손으로 바꿔 쥡니다. 그대로 왼손잡이가 되어 버리지 않을까요?(1살)
아직 1살이면 왼손잡이일지 어떨지 아직은 판단 할 수 없습니다. 처음에 줄 적에 오른손에 쥐어주는 것은 좋지만, 왼손에 쥐고 있는 것을 오른손으로 바꿔 쥐게 하는 것은 하지 않는 편이 좋겠지요. 이 나이에서는 아직 손의 운동 기능 자체가 불완전한 것이니까, 되는 쪽 손으로 자유롭게 하도록 하는 편이 좋습니다.
왼손잡이, 오른손잡이는 그 사람의 뇌의 우반구, 좌반구 어느쪽이 우위인가 하는 것으로 결정되는 것이어서, 거기에 거슬러서 연습한다는 것은 본인으로서는 매우 힘든 일입니다.
오른손잡이인 사람이 왼손을 위주로 사용한다는 것이 얼마나 불편한 일인가 봐도 알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장래 왼손잡이가 된다고 해도 그다지 불편하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하지만, 고쳐주고 싶으면 양손을 쓸 수 있도록 할 작정으로, 무리가 없는 정도로 쓰도록 해두고, 본인이 자각할 나이쯤 되면 서로 상의하여 결정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출처:맘스육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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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15 05:14:5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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